코어업 솔직 후기

광고가 무서운 게 자주 반복해서 들으니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가 점점 내게 적용되는 상황을 찾게 되고 결국 한번 사볼까 하게 된다.  

팟캐스트 여러 곳에서 자주 광고되고 있는 코어업이 딱 위의 코스대로 해서 구매하게 된 케이스다. 몸이 피로가 많이 쌓이는 것 같고 해서 영양제는 사야 하는데 사는 김에 알고 있던 코어업을 사게 된다. 

"기억안나"라는 숙취 해소제 증정 행사도 하고 있어서, 나름 괜찮은 가격 같아서 구매했다. 

 모양은 먹기 좋은 크기에 알약 형태로 되어 있고, 구수한 냄새가 난다.  캡슐이 아니지만 입에 물고 있어도 맛이 괜찮아서 먹기 좋다. 

 

 여느 영양제가 그렇듯이 먹고 나서 극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건 아니다.  다만 소변을 좀 더 자주 누는 거 같고, 색도 다른 느낌이랄까.   

먹다가 안먹으면 플라세보의 반대 현상처럼 피곤함이 약간 더 느껴지는 기분이다.  극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 그렇지는 않고, 꾸준히는 먹어볼 만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