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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맞춰 9월 23일 개봉하려고 했던 ‘승리호'가 개봉이 연기됐다. 올해 한국영화 가운데 최대치인 총제작비 240억 원이 투입되어 손익분기점이 580만 명에 이르는 블록버스터이다.

 

제작진은 영화를 먼저 공개한 뒤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캐릭터별 시리즈도 추진할 계획이다. 꼭 영화에 한정하지 않고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아래에서 출연진, 줄거리, 예고편, 비화 등을 살펴보자. 

 

감독/출연진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 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둥이(유해진).

이들은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하지 마!”

어느 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비켜라, 이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

 

승리호 예고편

https://tv.naver.com/v/15094882

 

'승리호' 티저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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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3695965

 

'승리호' 런칭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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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5451542

 

'승리호' 업동이와 함께하는 <승리호> 탐사 여행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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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호 뒷얘기

1. 총 제작비 240억 원

 

2. '신과 함께' 시리즈의 CG를 맡았던 덱스터 스튜디오가 시각효과 담당. 

 

3. 김태리는 “<승리호>의 캐릭터들은 이야기와 주제에 집중할 뿐, 로맨틱한 러브 라인을 지니고 있지 않다. 이런 방식이 매우 새롭다”라고 밝혔다. 

 

4. 호빗 시리즈에서 난쟁이족의 왕으로 출연했던 리처드 아미티지가 출연한다. 

 

5. 유해진은 모션 캡처 방식으로 로봇 '업둥이'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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