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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절차


일반적인 창업절차는 아래의 7단계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1 단계.  창업 준비

 창업자의 창업적합도 및 적성, 자질 등을 종합 판단하여 창업여부를 결정합니다. 창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보를 분석하여 창업 여부를 판단합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하여 국내외의 각종 창업에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하거나 창업관련기관, 창업 박람회 등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등에서 운영하는 창업관련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창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하여 창업을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2 단계.   아이템 선정

 본인의 과거경력, 기술능력, 적성, 자금조달능력, 성격, 인맥, 주변여건 등을 감안하여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좋아하는 분야를 선정해야 합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식의 유혹에 현혹되어 아이템을 선정하면 실패하기가 쉽습니다.

가능하면 현재 시장에서 도입기나 성장기에 있는 아이템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좋으며 외식업은 맛, 도·소매업은 유통라인, 서비스업은 기술에 중점을 두어 아이템을 선정합니다.


3 단계.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템이 선정되면 반드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사업타당성을 분석하고 수익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작성요령은 먼저 예상비용을 산출한 후 예상수익을 계산하고 이에 따른 예상매출액을 산출합니다. 즉, 예상매출액 달성가능, 사업지속 가능 여부 등을 따져 보아야 합니다.
  4 단계.   입지 선정

좋은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유사한 입지 50곳 이상을 조사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0곳 이상 입지분석을 하면 향후 창업하려는 점포의 위치, 임대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권리금 등의 타당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서울시에는 25개의 자치구가 있어 각 구별로 유사한 입지 2곳씩만 방문 조사해도 50곳이 됩니다.


  5 단계.   자금 준비

 창업자금은 총 소요자금의 70%를 자기자금으로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대출 등 외부자금 조달은 30% 이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초기에 대출 등 외부자금 조달이 너무 많으면 창업 후 경영이 어려울 때 외부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아 본 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문을 닫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창업 후 6개월 까지의 현금흐름 계획을 작성하여 미리 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단계.   개업 준비

오프라인 창업이면 점포 계약을 준비하고 온라인쇼핑몰 창업이면 홈페이지 제작등을 준비합니다.
 점포 계약 시 주의사항 및 종업원 채용 시 유의사항 등을 점검하고 적정한 상품준비 및 행정 인·허가 사항등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명함은 오픈 전이라도 반드시 미리 제작하여 사전 홍보를 해야 합니다. 명함에는 홈페이지 주소, 개인 블로그, 카페 주소 등을 병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7단계. 오픈

 오픈행사는 가급적 비용을 저렴하게 하여 간소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화려하게   한다거나 요란스럽게 하는 등 쓸데없는 비용 지출은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대신 지금부터 실질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여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업은 창업 시작보다 창업 후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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