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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설치 전에 준비해야 할 것과 추가 팁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이번에 이것저것 깔고 지우며 비대해진 윈도우를 치우고 새로 다시 설치했는데요.  수없이 윈도우를 깔아봤지만 할 때마다 실수가 나오네요.  이번에 윈도우에 대해서 정리하고 다음 포맷 때는 실수하지 말자 하고 정리해봤습니다. 

 1. 윈도우 설치 전 필수 준비사항 = 랜카드 드라이버 준비 필수  

 윈도우 10은 웬만한 드라이버는 설치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이전 버전이나 혹시나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장치 관리자에서 랜카드를 파악하고 해당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여서 USB나 다른 드라이브에 넣어놓아야 합니다. 평소에는 별거 아닌데 인터넷이 안 되는 컴퓨터는 할 수 있는 게 없죠.  반면에 사실 이것만 있으면 나머지는 다 해결됩니다. 나머지 드라이브는 그냥 인터넷에서 찾으면 되니까요.  

https://www.realtek.com/en/downloads  리얼텍 드라이버 다운로드 링크 

 

 2. DRIVER BOOSTER 드라이버 설치 검색 한방에 끝! 

 인터넷이 된다면 이제 드라이버는 이 사이트에서 찾으면 됩니다.  드라이버 부스터라는 사이트입니다. 일단은 공짜로 드라이버를 찾아주고 업그레이드 할 것들 업그레이드도 해줍니다. 

 주의> 설치할 때 2번 정도 다른걸 설치할 거냐는 체크 사항이 나옵니다. 잘 보시고 쓸데없는 거 깔지 않게 체크 잘해야 합니다. 

 

3. 추가팁 - 공인인증서는 그냥 재발급이나 스마트폰에서 가져와도 되지만, 간편하게 폴더 하나를 복사해둔 후 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C>Program Files>NPKI

위의 경로로 가서 "NPKI"파일을 따로 USB에 복사 뒀다가 윈도우 설치가 끝난 후에 동일한 폴더에 붙여넣으면 공인인증서를 별도로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4. 추가 팁 - 윈도우 10구매를 고려해보자. 

 윈도우10이 비싸서 구매는 엄두도 못내는 분들이 많을꺼 같은데요.  WINDOWS 10의 종류에 따라서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윈도우는 설치 조건에 따라서 구입방식이 몇가지 있습니다. 

 WINDOWS10 FPP(Full Package Product) - 윈도우10 설치 USB를 배송해줍니다.  이 제품은 한대의 컴퓨터에 여러번 재설치가 가능합니다. 다음에 설명할 DSP와의 큰 차이점은 메인보드가 바뀌어도 즉, 다른 컴퓨터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WINDOWS10 DSP(Delivery Services Package) - 윈도우 라이선스가 메인보드에 귀속되는 방식입니다.  처음 설치한 컴퓨터에서는 몇 번이라도 재설치가 가능하지만, 메인보드를 바꾸거나 고장 나게 되면 라이선스는 소용없어집니다. 

 WINDOWS10 ESD(Electronic Softwate Distribution) - 실물 USB나 CD가 없이 이메일 등으로 윈도우10 시리얼 키만 받는 방식입니다.  다운로드는 MS 홈페이지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정품인증만 하면 됩니다. 

 생각해보면 컴퓨터를 메인보드까지 교체하는 주기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굳이 CD나 USB가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라면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ESD방식으로 의외로 저렴한 제품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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