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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 어플 추천 : miMind 아시나요?

2020. 6. 9. 00:27

마인드 맵 어플이 처음 나올 때만해도 기능도 불편하고 디자인은 별로 신경 안쓴거 같은 느낌이 었는데요. 이제는 마인드맵 어플들이 상당히 진화해서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기능은 왠만하면 다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제 경우에는 mimind라는 어플이 괜찮았습니다.

일단 인터페이스가 심플합니다. 직관적으로 어떤걸 선택해야 할 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설명을 찾아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택권은 광범위합니다. 생각하는 거의 모든 것을 다 표현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유료 버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마인드맵 어플로서 활용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유료 버전을 사용해보면 또 다른 세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년 라이센스가 5.99불, 평생 라이센스도 19.99불이면 됩니다. 마인드맵어플이 중 상당수가 월 구독 형식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 필요한 것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다음은 유료 라이센스를 구매한 경우 추가되는 기능들입니다.

마인드맵 어플을 이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머리 속의 생각을 자유롭게 확장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인드맵 어플은 나의 생각을 어디까지 구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마인드맵에 아주 익숙하지 않다면 빈 화면에서는 처음엔 마인드맵을 그리는데 난감할 겁니다. Mimind는 생각하는 모든 것을 표현 가능하지만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해서 쉽게 마인드맵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11가지 도식과 도식의 방향(상위, 하위,위-아래, 왼쪽, 오른쪽, 좌-우)를 먼저 선택합니다. 자율형식으로 가지를 놔둘 수도 있고, 도식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도식의 모양대로 배치됩니다.

다음 단계로 색상을 변경합니다. 마인드맵에서 색상은 창의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라고도 하죠.

이렇게 마인드맵 어플 기본 도식과 가지들을 만들어 놓고 시작하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맵으로 들어가면 세부 기능으로 다양한 모양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맵을 크릭하면 아래와 같이 메뉴가 나옵니다. 대략 한눈에 봐도 어떤 메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예측이 되기 때문에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넣을 수도 있고, 더보기를 누르면 하이퍼링크, 체크박스, 라디오버튼, 리스트, 오디오 등도 넣을 수 있습니다. 텍스트만 넣을 것이 아니라 이런 다른 기능들을 넣으면 멀티미디어 메모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단의 스키마와 그룹, 도형등을 사용하면 마인드맵을 위와 같이 색다른 모양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Mimind 마인드맵 어플에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유료 버전의 또 하나의 정말 좋은 기능은 PC동기화입니다.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과 연동해서 어플과 PC에서 바로 저장되고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도 PC버전 사진을 기반으로 올리고 있는데요. 의외로 어플에서 보다 PC에서 활용도가 좋았습니다. 밖에서 생각나는 것을 메모 하듯이 써놓고, PC에서 마인드맵을 다듬으며 생각을 정리하는게 정말 좋더군요.

미마인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하시면 스마트폰용으로 다운 받으실 수 있으며, PC에서는 "mimind"를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홈페이지가 뜹니다. 스토어에서 윈도우 및 맥용 마인드맵핑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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